달콤한 구매 후기들 때문인지 햅번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졌는지 몰라요..ㅎㅎ

요즘 커피 중독에 빠진 사람이 참 많잔아요?

저도 그들중 하나였지요..

그래서 매앨매일 커피없인 손이 떨릴정도로 살다가

너무 많이 먹는건 아닌가?

그것 때문에 나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고민하다가

커피말고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생각중 먼 기억속에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던 시절 사장님이 홍차에 레몬을 듬쁙넣어서

주셨었는데 그때 그 맛이... 홍차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지요..

ㅎㅎ

그래서 홍차를 찾다찾다 보니 여기까지..ㅎㅎㅎㅎ

지식인에 처보니깐 엘리스키친의 어느 애용자 님께서 이곳을 이용해 보라며 리플을 달아놓으셨지 뭐에요.ㅎㅎ

와보니 참으로 매력에 빠질만 하네요^^

암튼 서론이 좀 길었지요

오자마자 막막 용기를 뜯어서 향을 맡아보니 듣던데로 애요.

지~인한 초콜릿 향에 오렌지가 상큼하니 어우러졌네요

뭐랄까 오랜지가 들어간 초콜렛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먹어보니깐

막... 진짜 달달한 맛이난다 요런 느낌은 아니구요 부담없이 질리지않게 즐길수 있는  달콤함정도??ㅎㅎ

딱이에요. ^^

요것의 맛에 익숙해질쯤 상큼한 레몬을 넣었을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홍차를 구입해야 겠어요

엘리스님~     추천좀...??ㅎㅎ

참참참... 홍차를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은 엘리스님의 메모는 참 따뜻하네요~

내일쯤 밀크티를 제조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