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후기는 귀찮고 적립금에도 큰 욕심이 없어서 인터넷 쇼핑을 하면 리뷰는 항상 스킵하는 게으름뱅이지만 이번에는 너무너무 후기를 적고싶어서 제 발로 리뷰게시판을 찾아왔습니다!!!♡♡♡♡♡♡♡♡
우선 저는. 카오티나 코코아(누아르), 그리고 헤로게이트 요크셔 골드, 요크셔 레드 홍차를 구매했습니다!♡♡
카오티나 코코아는... 너무맛있어료정말. 어느정도냐면 꽤 넉넉한 용량인데도 가루하나하나가 아까워서 날아가지 말라고 뚜껑 살살 여는 수준이에요 뻥아님. 차가운 우유에도 진짜잘녹아요 건더기 별로 안 남아요ㅜ 어떡해요 저 맛있는 코코아 찾으면 티스푼으로 가루 퍼먹는 인간인데 이 친구도 그 길 걷게 될 것 같아요 그나마 살 덜찐다니까 자기합리화하고 퍼먹을게요...
사실 헤로게이트 요크셔골드레드는 아직 안 마셔봤어요 방금 택배박스뜯고 신나서 달려온거라(ㅋㅋㅋㅋ) 그치만. 그치만 이미 정평이 날대로났고. 전에 마셔봤다가 이거다!!!하고 구매한거니까요 빨리 다 마셔보고 다른 홍차도 사보고싶네요 앨리스키친 홈페이지에 워낙 친절하게 홍차들 추천+음용법까지 다 서술돼있어서 그닥 해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실 구매할 예정 없는 상품들도 한번씩 클릭해서 설명읽어보는 재미도 있고.ㅋㅋㅋㅋ 사장님 어떻게 이렇게 친절하구 귀여우세요... 분위기가 워낙 산뜻해서 쇼핑몰보다는 친한 이웃집에 들러서 맛있는거 공유하는 기분이에요 ㅋㅋㅋ ㅠ.
아ㅠ 사실 제가 이 리뷰를 쓰러 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앨리스키친만의 서비스에 감동해서예요... 회원가입하고 주문하면 샘플 티도 조금 챙겨준다길래 어차피 밀크티광인될거 회원가입하져!!하고 회원가입+주문을 했어요(ㅋㅋ) 그래서 샘플을 한... 하나둘쯤 챙겨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주시더라그요?! 네 개나??? 저거 하나하나 입 심심할때마다/공부하다가 물구나무서고싶을때마다 마실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요 그러다가 차 덕후 되는거겠지... 게다가ㅠ 게다가
회원 이름을 직접 적으셔서 보내주신 작은 편지가 넘. 감동이더라구요 새삼 ㅎㅠ.ㅠㅠ. ㅜ덕분에 정말로. 사장님이 장사를 한다기보단 겸사겸사 손님들이랑 같이 즐기는 진정한 차 매니아 같으시다고 할까...많이버세요...제가 많이 살게요... 다음번에도 맛있는 차 마시면 또 리뷰 탕탕 찍으러 올게요 자주 뵙고싶네요! 그런고로 열심히 마실게요 사랑해요 다음에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