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큰맘먹고 헤로게이트의 요크셔골드, 티센터의 써존블렌드와 얼그레이 스페셜을 질렀습니다.
82,000원..... 이제 막 새내기가 된 대학생에게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니죠... ㅜㅜ
그래도 홍차를 너무 사랑하는 저였기에..ㅜㅜ 한달동안 밥과 놀러가기를 줄일것을 각오하고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오늘(3일정도 됐나요? 빨리 와서 좋았어요.) 드디어 목 빼고 기다리던 차들이 도착했습니다.
지금 상자 뜯어보고 바로 컴퓨터 와서 구매후기 쓰네요. :)
결과는 정말 대만족이에요..... 너무 사고 싶었던 차들도 차지만....
뭔가 가득가득 담아주신 시음티들... (가난한 학생이라 시음티 사는것도 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많이 담아보내주시니 너무 행복했답니다 ㅜㅜㅜ 감동이에요!!)
결정적으로 동봉된 주문서에 예쁘게 써져 있는 글!!
'아리님~ 티센터 홍차들은 다 향기가 아주 고급스러워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_<'
정말 감동에 감동을 더하는 말이었어요.... 처음 구매했지만 정말 만족했습니다.
앞으로도 살 홍차들, 마실 홍차들이 많이많이 남아있는데... 계속 앨리스키친 이용해야겠어요.
앨리스님 감사합니다! 차 맛있게 잘 마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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