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나기까지 기다리는것도 못참고 주문 해버린 아마드 과일티!!

어제 드디어 홍차가 왔답니다~!

사탕이랑 시음티도 같이 딸려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홍차는 이번이 딱 2번째 마셔보는 거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기대 이상이었어요!

나이가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번에 트와이닝스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를 마셔봤을땐 향은 좋았는데

약간 마시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하나도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일단 라즈베리를 사이다 냉침 해봤구요 이것두 나름 좋았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셨던 블랙커런트! 도서관에 가져가서 비 그쳤을때 아무도 없는 테라스 같이 생긴곳에서  마셨는데..ㅎㅎ 정말 분위기도 좋았어서 그랬는지

다들 왜그렇게 홍차를 좋아하시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친구가 학교에 한번 들고 와달라 그래서 내일 보온병에 고이 담아가서 친구들에게서 홍차 붐을 한번일으켜 볼까봐요!!! 

-사진 올리는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올릴려구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