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Kitchen

앨리스 키친에서 홍차들을 구입했어요.
저는 홍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많은 홍차들을 접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샘플들을 구입했어요!
헤로게이트 샘플 2개 세트 , 아마드 샘플 3개 세트를 구입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이 보내주셧어요!

이게 사은품으로 온 것들이에요.
아직 못 시음해봤지만 분명 맛있는것들만 보내주셧으리라 확신하고 있어요.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입 다물고 한개를 시음해보기로 헀지요

AFTERNOON DARJEELING TEA
-Harrogate-

225ML , 2분간 우려냈어요.  깔끔하게 결론만 얘기하자면 제가 잘못 우려냈는지 잘못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맛도 나지 않았어요. 네 정말로 아무맛도 나지 않고 맹물을 마시는 느낌이 강했어요!!! 이걸 도데체 어떻게 먹는겁니까!
뭐 아직 4개가 남았으니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우려내면 맛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리고 나서 젠장! 거리며 다른 티를 마셔보기로 했지요.

STRAWBERRY BLACK TEA
- AHMAD -

200ml , 5분 처음 먹었던 티가 실패했던 탓에 이번에는 딸기 홍차를 골라봤어요.
 물용량도 좀 적게 넣어봤구요. 포도맘님의 포스팅인 초보 팁에서 과일차는 5분 우려내도 된다고하길래 우려봤어요.
아 향은 정말...딸기 향이나며 정말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깨달은건....

저런 길쭉한 컵에 홍차를 우리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죠 ㅋㅋ 가운데에 금이 가면서 위쪽은 옅은것 아래쪽은 깊은것...
위쪽은 별로 맛이 안나지만 향은 나고... 아래쪽은 약간 쓰면서 향이 진하고...  둘이 조합하면 최고였을텐데 ㅜㅜ

2011.01.08
홍차 첫 시음..
대실패?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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