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살때.. 요것조것 세네개씩 사는편인데..

홍차가 카페인이 있다그래서..

저녁에 마실 차를 찾다가..옐로 & 블루 를 발견했어요..

꽃으로 이루어진 차라서 하루를 마감하는 차로도 참..

좋을거라 생각햇지요...ㅋ

웨딩타가롱과 함께 구입했는데..

꼭.. 케이스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하니앤 손스는 케이스가 정말 예쁘네요..

소장가치 있음요!!

20사체라고 해서 금방마셔버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케이스도 작지 않은데.. 거기에 가득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이스를 열면..

역시나.. 인위적이지 않은 꽃향기가 폴~폴 올라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웨딩타가롱과 비교하자면.. 웨딩은.. 정말.. 여자가 떠오르는 우아한 향..

좀 더 꽃향기가 많이 난다그래야하나? 그렇고.....

옐로 앤 블루는.. 그것보다 좀더 소박한 향기가 나는것 같구요.

꽃향기를 화장품냄새 난다고 느끼는 분들도 잇을것 같은데..

요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

케이스 안에..

꽃에서 나온 가루들이 그득그득 붙어있다는...

한번 털어내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