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번과 꽈뜨르 후르츠 루지를 마셔보면서 니나스르 굉장히 좋아하게 됐는데요

다른 차들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샘플러를 구매하게 됐어요

더구나 세일이더라구요~ ㅎㅎ

너무너무 궁금해서 두가지씩 우려서 한꺼번에 맛보곤 했는데요

향이 섞여버리더라구요 ㅠㅠ

양도 많아서 하루종일 마셨어요 ㅋㅋ

밀크티도 만들어보고 ㅋ

두유로도 끓여보고 ㅋ (두유는 비추에요 ㅋㅋ)

아, 굳이 밀크티로 만들지 않아도

우유 조금 넣어 마셔도 부드러워져서 맛있더라구요

원래 티백보다는 잎차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보통 티백은 비교적 쓰더라구요

니나스 티백은 잎차가 고스란히 들어있다고 해서 안심했지만

주전자나 컵이 넓으면 골고루 우려지는게 보여요

수색이 전체적으로 진해지니까요

하지만 컵이 좁으면 ㅠㅠㅠㅠㅠ

티백 근처만 진해지고 나머진 아직도 물색 ㅠ

요렇게 되면 차맛이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ㅎ

예열하는 것도 차맛에 많은 영향을 줬구요

같은 티백도 제가 잘 우리느냐 못우리느냐에 따라

맛있었다 맛없었다 했어요

여러분은 모든 티백 최상의 맛으로 우려서

꼭 맘에드는 맛 찾으시길 바래요 ^^

마지막으로 저의 베스트3는

1.꽈뜨르 후르츠 루지

2.햅번

3.에또알 뒤 노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