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파리가 2개, 나머지가 3개씩 들어있었는데,

이번엔 카모마일이 2개, 나머지가 3개씩 들어있네요. ^^

7종 20개들이 한박스라 랜덤으로 바뀌나봐요 ^^ (개인적으론 다 좋아하는터라 갯수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

오른쪽 사진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석류우롱차. >_< (본명은 더 긴 이름이지만, 혀가 꼬이므로 생략)

사체가 오동통한게 잘 보이시나요..?

정말 사체가 찢어지는게 아닌지 걱정할 정도로, 찻잎이 듬뿍~들어있어서

300ml 머그컵에 우려먹고, 또 우려먹고, 맛있게 잘 즐겼습니다. ^^

다른 티도 맛있긴한데, 제가 원래 녹차&우롱차계열을 먼저 좋아하고, 그담에 커피, 그담에 홍차..의 순서로

좋아해서 그런지, 석류 우롱차~정말 좋네요 >_< 특히 이 황홀한 향기!! 완소!!

하니네 사체는 우려놓고 보면 양이 가득가득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정말 좋아요 ^-^

(카모마일도 우려놓고 보니 꽃잎이 가득 부풀어서 사체가 터지는 줄...)

첨엔 비싸다고만 생각해서 넘사벽이었는데, 이정도 양에 이정도 퀄리티면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