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여행다녀온 친구가 위타드 얼그레이를 선물한 것으로 홍차의 세계에 빠져든
남대생&자취생입니다(뭔가 홍차랑 않맞는 이미지?)...ㅜ
얼그레이가 너무 맛있지만, 더 강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아쌈이랑
달콤한 것도 좋아해서 베리베리베리..그리고 일주일전에 다른곳에서 구매했던 트와이닝 블랙커런트,카모마일
아쌈은 정말 제가 원한 맛이였어요^^
스트레이트도 맛있지만 밀크티를 만들어 먹을때 우유의 고소함과 홍차의 향이 둘다 아주 잘 살아나요^^
카모마일은 알바가 끝나거나 자기전에 한잔하는데, 이게 제가 최면을 건건지 카모마일의 효과인지, 얼마전까지만해도 한참 뒤척이며 잤는데 금새 잠이 들어요^^
중요한건 블랙커런트와 트리플베리~^^
가끔 자취방에 친구들이 놀러오는데..
블랙커런트사이다냉침을 주는데, 정말 맛있다며...럭셔리하답니다...ㅋㅋㅋㅋ
친구들이 달라고 해서 이제 몇개 않남았네요^^
트리플베리는 평소에 우유냉침으로 만들어 놓고선, 아침에 잠깐 출출할때 먹는데요..
보통 남은 찻잎을 버리는데, 전 이것도 맛있어서(친구들은 먹고 뱉더군여 -_-;;) 우유랑 잘 먹는데 달콤한게 아침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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