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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 커피이야기

앨리스의 티타임 노트예요-♪ 커피, 홍차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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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선한 과일과 함께 마셔요~ 레몬&오렌지, 떼드방돔으로 만드는 과일 아이스티!
작성자 앨리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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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5-18 1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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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607

★ 신선한 과일과 함께 마셔요~!!   - 제철 과일을 넣어 즐기는 상큼한 아이스티~!!


헤로게이트 <레몬 & 오렌지>오렌지를,
니나스 <떼 드 방돔>거봉 포도를~!!

싱싱한 제철 과일을 넣어 아이스티를 즐겨보세요! 과일을 넣으면 차가 연해져도 과일의 단맛이 스며들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쌉싸래한 홍차 국물(?)이 시원하게 배인 새콤한 과일의 맛.. 아 맛있어요 맛있어~~!! ㅎㅎ

중간중간 과일을 건져 먹는 재미도 아주 솔솔하고요, 과일을 뚝딱 썰어넣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도 완전 쉬워요 ㅎㅎ

앨리스는 더블 쿨링법으로 만들어봤는데요, 더 간단히 만드실 수도 있어요.
(컵에 얼음과 오렌지 / 거봉 포도를 넣는다 -> 차를 붓는다 -> 시럽을 넣는다.. 끝^^ )
아예 냉침을 해서 만들면 더욱 간편하고요^^

자자, 그럼 비타민 듬뿍~!! 폼도 나고 맛도 좋은 과일 아이스티 만들어보아요 :-)


★ 신선한 오렌지와 함께 마시는 - 헤로게이트 < 레몬 & 오렌지> 아이스티! 

* 재료 : 헤로게이트 <레몬 & 오렌지> 티백 2개, 오렌지 1/ 3개, 뜨거운 물 200ml, 얼음

1. 헤로게이트 <레몬&오렌지> 티백 2개를 티포트에 넣고  뜨거운 물 200ml에 4분간 우립니다. 

헤로게이트 <레몬 & 오렌지>는 오렌지와 레몬이 섞여있어서 향이 정말 풍부해요. 뜨겁게 마셔도 아주 맛있지만 아이스티로 만들면 상큼한 오렌지향이 기분까지 상쾌해진답니다^^

 


2. 차가 우러나는 동안 오렌지를 자른 후 얼음을 채운 컵(완성된 아이스티를 담을 컵)에 담습니다.
앨리스는 오렌지를 1/3개 정도 넣었는데요, 오렌지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어요. 오렌지 반 개 정도 넣으셔도 좋아요^^




3. 별도의 서버에 얼음을 채우고 다 우려진 차를 확~! 부어줍니다.

 앨리스는 아이스티 서버로 앵카 계량컵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얼음 담기도 좋고, 홈이 있어서 나중에 차를 컵에 따를 때도 편하거든요.
차를 부을 땐 재빨리, 그리고 전체 얼음 위로 뜨거운 차가 골고루 닿을 수 있게 붓는게 좋아요.
(얼음은 1인분에 4-5개 정도 넣으시면 좋은데요, 날씨에 따라 더 넣으셔도 돼요 ㅎㅎ)
 



4. 서버에 녹은 얼음을 건져낸 후, (2)에서 오렌지를 담아놨던 머그에 차를 붓고,
마지막으로 시럽을 넣으면 완성~!!

서버의 얼음은 채망에 걸러도 되지만 앨리스는 얼음이 몇개 안돼서 숟가락으로 건져냈어요ㅎㅎ
(시럽이 없으시면 설탕을 차가 뜨거울 때 넣어주세요)




 Tip~! 오렌지를 잘 저어서 즙이 조금씩 나오게 하면 더 맛있어요^^
 너무 많이 누르시면 오렌지가 맛이 없어지니 한두개만 꾹 짜주고 나머진 살살해주세요~ㅎㅎ



* 제철 과일을 넣으면 차가 얼음에 희석되더라도 과일의 단맛이 우러나서 끝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청량감 넘치면서 깔끔한 뒷맛,  은은하면서도 풍부하게 살아있는 달콤한 오렌지 풍미 가 정말 너무 맛있답니다.
오렌지의 '향'뿐 아니라 '맛'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뭐랄까 더 진정한(?) 맛이랄까요 ㅋ 시판 아이스티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에요^^
한번 맛보시면 집에 오렌지 떨어질 날이 없으실지도 몰라요 ㅋ

(헤로게이트 레몬 오렌지는 핫티로도 아주 맛있는거 아시죠~  티백이지만 무척이나 부드러운 맛에 과하지 않고 딱 기분 좋게 풍부한 오렌지 향이 일품이라 앨리스가 무척 좋아하는 차예요. 평소 가향차를 안 좋아하는 분도 반기실 만한 고급스런 가향이랍니다. ㅎㅎ )




★ 달콤한 거봉 포도를 넣은 - 니나스 <떼 드 방돔> 아이스티! 

* 재료 : 니나스 <떼 드 방돔> 5g, 거봉 포도 4~5알, 뜨거운 물 200ml, 얼음.

니나스 <떼 드 방돔>은 상큼한 자몽향이 아주 일품인데요, 우리는 순간 퍼지는 청량감 넘치는 자몽향이 한번 맡아보면 절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니나스의 베스트 5에 드는 차죠~ ㅎㅎ)
거봉 포도를 넣으면 싱그러운 포도향과 방돔의 상쾌한 향이 찰떡궁합으로 어울려서 완전 맛있답니다 ㅠㅠ

요건 무엇보다 거봉을 듬뿍 썰어넣고 거봉을 건져먹는 재미가 짱인데요, 홍차 특유의 향과 포도향이 어우러진데다 쌉싸래한 홍차맛에 + 달콤한 과즙의 조화가 아주 예술이에요 ㅎㅎ
먹다보면 너무 맛있어서 자꾸 거봉을 추가하게 돼 나중엔 거봉 반 아이스티 반 이렇게 돼버리기 일쑤랍니다^^;;

요 맛있는 방돔 아이스티 한번 만들어볼까요? ㅎㅎ 더블쿨링이 귀찮으신 분은 간단히 생수냉침을 이용하셔도 돼요~
 
 1.니나스 떼드방돔 5g을 뜨거운 물 200ml에 4분 정도 우립니다.
   거봉은 멋내는 용도로 1알은 슬라이스로 썰어놓고요, 3 ~ 4알 정도는 절반으로 썰어서 머그컵에 담아놔요.




2. 차가 우러나는 동안 컵(완성된 차를 담을 컵)에 거봉 3알을 으깨어 즙을 내어 줍니다.
  작은 사이즈 매셔가 있으면 편리한데요~ 매셔가 없으시면 포도를 더 잘게 썰어서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앨리스는 투데코 이유식용 매셔를 써봤는데 과일 으깰 때 무척 편리하더라구요 ㅎ

 
즙을 낸 다음엔 컵에 얼음을 채워놓으세요~


3. 우려진 차를 얼음을 가득 채운 별도의 서버에 재빨리 붓은 후, 요걸 다시 (2)의 거봉컵에 부으세요.
  잎차라서 부을 때 스트레이너로 걸러줬고요, 요번에도 서버는 앵카 계랑컵~ ㅎㅎ
  되도록 재빨리, 얼음에 골고루 닿도록 부으세요~
  서버에 녹아있는 얼음은 바로 건져내고 다시 (2)의 거봉 담긴 컵에 부으시면 돼요.
 (얼음이 계속 녹으면 차가 연해지니까요.)



5. 시럽을 넣고 슬라이스한 거봉을 얹으면 끝~!
시럽이 없으면 설탕을 차가 뜨거울 때 넣으시면 돼요.



★ Tip~!!. 반으로 자른 거봉을 듬뿍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앨리스는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물반 거봉반(?) 해서 마신답니다.ㅋㅋ
거봉은 씹는 맛도 일품이고, 떼드방돔의 상큼한 향과 어우러져서 정말 순식간에 없어져요.ㅎㅎ 아 맛있어요 >_<~~!!
물론 기호에 따라 과일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쭉 올리고 보니 조금 복잡하게 보이실 수도 있는데요, 막상 만들어보심 정말 간단하답니다^^
과일을 썬다, 차를 우린다, 얼음컵에 붓는다.. 정도로 간단히 요약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처음부터 레시피를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요, 그냥 최대한 편하게 쉽게 만들어보세요.
요건 아이스티가 좀 실패해도 과일이 받쳐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맛있게 된답니다 ㅋ
손님 오셨을 때 요렇게 비타민 듬뿍 든 아이스티로 센스를 뽐내보셔도 좋겠죠^^

★ 참, 시럽 넉넉하게 넣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찬 음료는 시럽을 넉넉히 넣어야 특히 맛이 잘 살아나거든요 ㅎㅎ

★ 니나스 <떼 드 방돔> 보러 가기 → 클릭!!

 

★ 헤로게이트 <레몬 & 오렌지> 보러 가기 → 클릭!!

★아이스티 서버로 좋은 다용도 <앵커 계량컵> 보러 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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