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달콤한걸 좋아하다보니, 허니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했답니다.

구입하고 사무실에 들고가서 포장을 풀었는데, 와.. 티백을 뜯기도 전부터

달달한 꿀향기가 나는거예요..^^

뜨거운 물 부어서 우리고 있으니깐 달콤한거 좋아하는 과장님께서

"어디서 이런 좋은 향기가.." 하면서 부러워하시고ㅎㅎ

사무실에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우려서 향기 맡고, 조금 식으면 마시고 있답니다.

이것도 빨리 떨어질것 같애서 2통 더 샀어요!!

몇일전엔 남자친구가 너무 우울해하길래

사무실에서 마시라고 티백을 하나 주었었는데, 너무 좋다구...

정말 기분 좋아졌다면서 책상속에 티백봉지를 보관해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한테도 그 봉지에서 향기가 계속 간다고, 봉지 버리지말고 보관해두라고 그러구..

카모마일이니까 왠지 감기에도 좋을것 같고,

그러면서 향기도 달콤하고.... 정말 만족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