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앨키를 알게된건.. 이유식용 밀크팬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이유식 용품이 모여있길래 구경도하고.. 그러다 품절된 밀크팬을 너무 사고싶어서 매일같이 들어오다보니

앨키가 홍차전문싸이트인걸 알게되었죵~ 밀크티란건 생전처음 접한거라 맛이 너무 궁금했답니다..

강추 홍차가 있길래.. 에지리 밀크팬이랑 요아이를 질렀죠...

도착하기까지 두근두근.. 배송도 정말 빠른 앨키~

친절한 앨리스님의 손글씨까지.. 감동감동~

신랑도 밀크티는 마셔보지 못해본터라 받자마자 레시피대로 한번 끓여봤답니다..

근데 와~ 이거왠걸.. ㅋ

쌉싸래한듯하면서 고소하고, 달콤하고... 실론티에 길들여져있어서인지

약간 익숙한 맛인거 같으면서도 다른게..

너무 맛있는거예요.. ㅎㅎㅎㅎ

머하나 꽂히면 제대로 꽂히는 스타일이라.. 옆집친구도 불러서 먹이고,

시부모님도 대접하고, 다들 맛있다고 난리네요..

매일같이 먹어서 벌써 다먹어가네요..

대용량으로 다시 구매해야겠어요~

이제 앨키랑 무지무지 친해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