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차를 찾는 제게 앨리스님이 추천해주신 차가 니나스 이브와 요 꽈뜨르후룻이었어요.

이브도 밀크티로 맛있었지만 요건 더 맛있었네요.

딸기, 체리향이 달콤하게 송송 퍼지는 밀크티.. 그냥 딸기 홍차와는 또다른 풍미가 아주 제대로였답니다.

꽈뜨르는 사이다로 냉침도 해봤어요. ㅎㅎ

평소 사이다 냉침이나 우유 냉침을 즐기는 편인데 니나스로는 처음이라 두근두근.. ^^

느긋한 성격이라 거의 40시간 가까이 냉침해서 맛을 봤어요.

결과는 완전 훌륭! ! 너무너무 달콤합니다. 너무 달콤해서 다음엔 차를 좀 덜 넣어도 될거 같더라구요.

핫티로도 밀크티로도 맛있지만 냉침으로 마신게 너무 맛있었어요.

꽈뜨르.. 요녀석 아무래도 주로 사이다에 퐁당하게 될 거 같습니다^^

니나스 차는 시음티로 주신 것까지 몇 가지 맛을 봤는데 어느 것 하나도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덕분에 좋은 차를 또 알게 됐습니다. 자주 들를게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