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니나스 구입하기를 어찌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니나스를 2007년에 처음 알았는데 그땐 티백으로 구해서 먹고 방치해뒀다가 최근에 발견하고 피 눈물 흘리며

버렸었어요...다 무지에서 나온 저의 죄였다능.....ㅠㅠ ㅋㅋㅋ

아무튼 요즘은 너무 구하기가 힘든데 이번 구매대행 이벤트로 냉큼 구입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뜯은 틴이 꽈뜨르 후르츠 루지인데요.

정말 이건 틴 열자마자 달달하고 상콤한 향이 방안 가득 퍼지는데 정말 황홀해서 계속 냄새 맡고 있었어요.

처음엔 진하게 우려서 급냉으로 마셔보고 사이다 냉침으로도 마셔봤는데 아직 저의 내공이 부족해서

사이다 냉침의 매력을 확실하게 끌어내지 못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잎의 양 문제라던지..시간이라던지..저의 입맛에 딱맞는 베스트를 찾아야 할텐데 갈길이 멉니다 ㅋㅋ

이건 이번에 핫티로 우려마신 사진이에요.

다른 브랜드들관 다르게 확실히 연한 맛이긴 한데  향은 그렇게 진할수가 없어요.

(4~5g정도를 400ml에 3분 우렸는데 다른 제품들보단 수렴성이 강하지 않아요)

제 입맛에는 딸기향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확실히 딸기말고도 다른 과일냄새가 납니다.

저는 막코라 분간을 잘 못하겠는데 자기주장이 확실한 아이예요 ㅋㅋㅋ

올 여름 이 아이와 행복하게 보낼 생각에 기분 좋습니다. 더 쟁여둘걸 아쉬워요...ㅠㅠ

그 유명한 쥬뗌므는 아직 개봉전인데 그것도 빨리 마셔봐야겠어요!

+) 자료실 파일 용량이 초과되어서 사진이 안 올라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