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때에도 천원단위로 돈을 넣어서 고생시켜드렸는데 이번에도 수고하시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ㅠㅠ 기숙사 사정상 ATM을 사용하는데 슬프게도 백원단위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사실, 잎차를 살까 많이 고민하다가ㅎㅎ 아침에 티포트 예열하고 우려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잠에서 덜 깬 상태로 하기도 좀 힘들고...ㅎㅎ 주변 분들이 다 티포트가 있으신게 아니어서 모두가 같이 먹을 수 있는 티백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트와이닝의 캐모마일 허니&바닐라와 얼그레이.
그리고 메이플시럽~
상자를 열자마자 단 향기가 훅 끼쳐오는 캐모마일...얼른 포장했지요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꿀도 섞어보고 메이플시럽도 넣어보고 했어요 ㅎㅎ 다들 단 향기 좋다고 하나둘씩 집어갔어요~ 빠른 시일내에 금방 사라질 거 같아요.
얼그레이는 바로 밀크티로 해봤답니다~
고소하고 좋았어요. 첫 시도였지만 나름 흡족했답니다^^
이것저것 챙겨주신 음식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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