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른 밀크티가 끌릴 때 요 아이를 넣고 끓여주면 기분전환(?)이 됩니다+_+

아래엔 시나몬이 좀 부족하다는 후기들이 몇개 보이는데

음 저는 시나몬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도 약간 부족하다 싶거나 맞겠다 싶은 정도였는데

다른사람들에겐 조금 부족할지도;; 싶었네요.

(아 양 자체가 아니라 카다멈이랑 비교해서 'ㅅ'라는 뜻이예요~

시나몬이 덩어리로 부피가 크게 와서 그럴수도 있어요~)

평소 기본 레시피가 요크셔 2인기준(앨리스님 올려주신 레시피)이라면

가끔 색다른거 먹고싶을때 요 아이들 투척입니다.

집에 통후추랑 월계수잎이 있어서 같이 넣고 끓여봤는데 더 맛있게 끓여지는 것 같아요.

(통후추나 월계수잎은 가까운 마트가도 다 팔아요~)

다질리언 마살라차이도 구입해서 먹어봤지만 들어있는 건 그게 더 많은데도 묘하게 밍밍해서 'ㅅ';;

그걸로 먹을땐 요크셔 등 찻잎 조금 더 넣고 끓이는 편이구요.

...해서 전 제가 조절해서 먹는 향신료 쪽이 맘에 들어요!!

그래서 전 나름 맛나게 즐기며 잘 먹는 중이구요 'ㅅ'

나중에 인도에서 챠이 맛나게 먹고 왔다는 친구에게 꼭 타줘서

현지 향신료도 구해왔는데 ㅋㅋㅋ 비교해서 어떤지 맛이나 보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