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그레이
- 연한 단계의 향과 맛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큼.
순하지만 후르츠 향이 거슬릴 정도.
은은한 플라워 향의 느낌은 좋습니다.

실론 오렌지 페코
- 중간단계의 향과 맛
짧게 우리면 은은하니 부드럽고 산뜻한 맛.
달큰한 향때문에 레이디 그레이보다 오히려 더 맛이 좋았음.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 핫티는 솔직히 별로였고 밀크티로는 정말 맛있네요.
잉블 본연의 맛과 우유의 고소함,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같이 구입한 라빠르쉐 설탕 한알 넣어주었는데-
달달하니 마시기 너무 좋았어요.
요렇게 쌀쌀한 날 마시기 좋아요

얼그레이
- 얼그레이는 싫어해서 손도 안댐

카모마일 허니&바닐라
- 바닐라 가향을 굉장히 싫어해서 몇 입 마시다 버렸어요
그리고 카모마일도 순한 편은 아니었음

그외 카모마일과 페퍼민트는 아직 마셔보기 전인데..
잉블이랑 실론 오렌지 페코가 젤 나았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