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홍차주문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온 곳은 처음이네요.

아주 기뻤답니다. 감사요*^^*

게다가 다양한 종류의 시음티는 저를 갈등시켰죠. 도대체 뭘 먼저 마셔야하나 저를 몹시 괴롭혔답니다...아하하하;;;

행복한 고민이네요...

그동안 참 가지고 싶고 여러번 고민하다가 질러버린 포슬레인 시리즈...이 귀여운 것들이 어제 저녁에 도착했을때 하던일을 다 내려놓구 정신없이 닦아 일단 분위기 먼저 내봤져. ㅋㅋㅋ

화이트 포슬레인 라운드 찻잔
화이트 포슬레인 라운드 티포트 - 요녀석이 젤 맘에 드네요. 매끈하고 뽀얀 이녀석 용량도 커서 손님오실 때 딱이예요...
화이트 포슬레인 티포트 - 다른것이랑 약간 색상이 틀린거 같았어요... 모양은 넘 이쁜데...좀 아쉬웠어요. 신랑이랑 둘이 차마실때 쓰려고 샀어요.

화이트 포슬레인 밀크저그 - 넘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포장을 뜯는 순간 이녀석한테 뽀뽀를 해줬어요 ㅋㅋ
화이트 포슬레인 워머

엔젤 은도금 티 스트레이너 - 영롱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녀석...필수 아이템 같아요. 늠늠 흡족해요.

티 캐디 스푼- 티팟(은도금) - 이녀석 또한 영롱한 빛을 발산하며 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집게 인퓨저- 하트 - 회사에서 머그잔에 퐁당! 하니 정말 편하네여...모양도 이쁘고...*^^*
T-sac필터 - 휴대하기 편해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

 머틀러 빨대 5세트 - 과일을 자주 갈아마셔서 빨대 소모가 심했는데 요녀석 사용하면 환경오염 덜 시키고 모양도 이쁘고 아주 좋겠네요... 맘에 들어요!!

허니 스프레드 - 다들 맛나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안맞는거 같아요...ㅠㅠ슬픔...

하니 앤 손스 - 옐로 & 블루 타가롱 - 아직 마셔보진 않았지만 화사한 꽃냄새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네요.
하니 앤 손스 - 웨딩 타가롱 - 스윗함에 기분까지 좋아지네요...매력적인 차네요.
떼오 하우스- 카라멜 블랙티 - 이녀석도 역시 아주아주 스위트한 매력을 가진 가향차네요. 아주 달콤해여...
떼오 하우스- 초콜릿 블랙티 - 초코렛향기 역시 상당히 매력적...

이상 제가 질러버린 친구들 자랑은 끝났구요.

꼼꼼하게 포장해주시고 쿠키랑 시음티의 기쁨을 주신 쥔장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자주 찾을거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