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알게 된지 이제 겨우 2달 조금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앨리스키친에서 아마드 클래식 티백세트를 주문해서 마셨었지요.

그중에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얼그레이 다음으로 강력한 향과 맛에 저에겐 꽤나 충격이였답니다 ㅎㅎ

솔직히 아마드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맛본후 원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다 이렇게 강렬한가 싶었는데

마침  지난주 월요일날에 웨지우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가 파격세일을 하는것을 보고 충동구매를 하였는데,

일단 예쁜 곽의 모습에 감동하고!  아마드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랑은 다른 웨지우드 만의 맛에도 감동!

일단 웨지우드의 브렉퍼스트는 아마드의 것 보다는 뭔가 부드러운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향도 덜 강렬했구요.

밀크티로 마셨을때도 아마드 보다는 웨지우드가 좀더 잘되었던것 같구요 ㅎㅎㅎ

어쨋든 이제는 품절이 되어버렸지만, 웨지우드시리즈를 값싸게 살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가졌던게 너무 행복하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