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친구가 있어서 따라구이 데이 드림스와 셀레셜 시즈닝의 슬리피 타임 두개 모두 구입해 보았어요!

둘 다 이름에 나를 마셔요~ 그럼 잠이 솔솔 ㅋㅋ하면서 유혹하는 느낌이라 망설임 없이 샀어요

그래서인지 마실때 마다 두개를 비교하게 되네요

다른 섬세한 블랜딩을 잘 감지하지 못하는 저의 혀로는 

민트와 케모마일의 대결! 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ㅋㅋ

그래서 승자는 누구냐고 물으시면 데이 드림스는 케모마일, 슬리피 타임은 민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인 입맛에는 슬리피 타임쪽이 더 잘맞았어요!

원래 화~하고 살작 단맛이 도는 민트를 더 좋아하기도 했고, 캐모마일을 잘 못마시기도해서

케모마일의 맛이 좀 더 강한 데이 드림스보다는 슬리피 타임 쪽이 더 맛났어요~

그치만 케모마일 차는 한 모금도 힘내서 마셔야하는 저에게도 데이 드림스는 아주 좋은 케모마일 입문이 될 것 같아요 ㅋㅋ 차갑게마시면 더 잘 넘어가고 맛나요~

다른분들의 리뷰를 참고해봐도 강한 케모마일 블랜드가 아니라고하니 효능많은 케모마일을 마셔보자구요!ㅎㅎ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잠 못드는 제 친구는 둘 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데요

따뜻하게 마시면 데이 드림스 쪽이 더 좋다고 말해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