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체인점 카페중에 할리* 에서 나온 유자 블러썸 아이스티를 여름 내내 넘 잘 마셨는데,

알고보니까 베이스를 아쌈을 쓴다 하더라구요 ㅎㅎ

아쌈은 밀크티용으로만 생각했는데 ㅎㅎ 유자청이랑 같이 하니까 묘하게 잘어울리더라는?

이 메뉴가 맛있긴 해도 ;; 일단 체인점 카페는 아이스 메뉴 얼음이 80% 잖아요 ㅋㅋ;;;;;;;;;;;;;;;;;;;;;;;

몇번 들이키면 없고;;  가격이 얄미운거 같아서 

집에서 대강 인스턴트 홍차랑 유자차 넣어서 만들었는데 얼추 그맛 나더라구요 ㅎㅎ

아무 티백으로 해도 좋았는데 아쌈으로 하면 얼마나 더 맛나질까 ~ 해서 앨키 와봤는데

마침 니나스 40% 세일;; 두둥~ 기회다 싶었어요 ㅎㅎ

유자청 떠먹으려고 스푼 머들러도 구입구입 +_+

위시였던 티칸네 틴케이스 세트도 같이 샀구요

늘 그렇지만 시음티 예쁘게 챙겨주시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니나스 포장해주신거 보고 빙그레 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니나스는 원체 케이스도 예뻐서 태가 나니까.. 대강 뽁뽁이 둘러 넣어주실법도 한데

포장지로 예쁘게 선물포장도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ㅋㄷㅋㄷ

아이스티 좋아하시는 앨키 회원님들도 유자 아이스티 시도 해 보세요! 뭔가 색다른 느낌이에요~

ㅋㅋ 립* 노랑라벨 홍차로 했을때도 넘 맛났는데 니나스 아쌈으로 하면 어떨지 벌써 흥분되네요 ㅋㅋ

오늘은 넘 늦어서 내일을 기약하며....

물론 니나스 아쌈은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훌륭하고 밀크티로도 좋다니  여러모로 완소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