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그레이와 위타드 실론 ♥ 잘 받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시음티를 듬뿍 주시다니 ㅜㅜ 감동 받았어요 ㅜㅜ 잘 마실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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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그레이 - 어린 시절의 추억
레이디 그레이를 마시자마자 어떤 이미지가 제 머리속을 팟!하고 치고 가지는 것을 느꼈어요 ㅋㅋ
제가 어린 시절부터 귤을 정말 좋아하고 친척이 제주도에서 귤과수원(?) 그런 일을 하셔서 집에 항상 귤이 한 박스정도씩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귤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겨울이 되면 만화책 딱 쌓아놓고 전기장판위에서 귤을 까먹었거든요.그 때의 그 포근함과 안락함 그리고 귤의 상큼함 이 느껴지는 아이인 것같아요.그리고 어쩐지 구수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다른 분들은 새침한 아가씨가 떠오른다고 하시는데 저는 게으른 어린시절 제 모습이 떠오르다니 ㅋㅋㅋ 이래서 차의 세계가 신비한 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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