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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
작성자 김효경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1-10 2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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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66

 

 


제 블로그의 지난 포스팅에서, 17개국 60여 도시를 방문하면서 먹어본 초콜릿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초콜릿을 꼽으라면 스위스 린트의 Sea Salt, 그리고 바로 이 '휘태커스'의 Berry&Bisquit임을 밝혔습니다.



'초콜릿 강국'하면 보통 벨기에스위스, 혹은 미국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뉴질랜드산 초콜릿도 정말 맛나다는 것!

(아마 '반지의 제왕'후광을 입은 관광산업을 제치고 여전히 뉴질랜드 제 1산업을 지키고 있는 것이 낙농업이라는 점이 한 몫 하리라 생각됩니다. 밀크초콜릿을 만드는 데 우유는 정말 중요한 재료니까요!)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지만...!!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모티브가 된 곳이 뉴질랜드의 '캐드버리'라는 초콜릿 브랜드의 공장입니다.


'휘태커스'는 이 '캐드버리'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초콜릿 브랜드.

그러나 2015년 뉴질랜드내 브랜드 신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저의 뉴질랜드 여행 경험상 마트를 도배하고 있는 것은 휘태커스였습니다.

완전 배경지식 없이 간 여행이었는데, 캐드버리라는 이름은 내 머리에 남지도 않았을 정도에요 :)


 


뉴질랜드에서 온 명품 초콜릿 휘태커스, 그 두 번째.

지난번 Berry&Bisquit은 50g 중량의 슬랩 (Slap)사이즈였는데, 이번에는 200g 짜리 블럭 (Block) 사이즈네요 %ED%98%B8%ED%83%95%20%EC%9C%A0%EB%A0%B9%ED%98%B8%ED%83%95%20%EC%9C%A0%EB%A0%B9%ED%98%B8%ED%83%95%20%EC%9C%A0%EB%A0%B9

보기만 해도 짱커요. 짱짱짱짱큼!!



 


'휘태커스 초콜릿'의 '휘태커스'는 창립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외국생활하면서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던 점... 바로 외국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들이 참 많다는 것이에요.

물론 그 시작은 김씨아저씨네 과자점, 이런 느낌이었겠지만

결국 하나의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것도 자국내, 혹은 세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홍차도 그렇고, (마리아쥬프레르부터 시작해서...)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너무나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밴앤제리' 등등 수 없이 많죠.




무튼 이 '휘태커스'도 창립자의 이름인데, 홈페이지에서 읽은 기억으로는 지금 3대째 계속 하고 있다나요?

자신의 얼굴, 이름을 내걸 수 있는 브랜드라면 믿어도 좋지 않을까. 이렇게 모든 포장지에 떡하니. 이건 자신감입니다.


모든 제조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가나에서 최상의 코코아빈을 운반하여, 식품유통기준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가공.

Ghana라는 단어를 전면으로 내세우지 않았음에도 신뢰가 가는, 창립자의 얼굴, 그의 이름.


 


지난번에 이어 꼼꼼히 확인해보는 재료.

Berry&Bisquit과 마찬가지로 Cocoa Solid (코코아매스 + 코코아버터)가 1/3을 차지합니다. 역시 굿이네요.

밀크파우더 30%. 이것도 동일.

여기에 코코넛이 '최소' 18% 함유되어있네요. 최대치가 아닌 최소치를 적어두는 것. 이것 또한 자신감.

 


역시 여기까지만 합쳐도 벌써 81%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믿음직한 재료입니다.

 

최고급 카카오와 카카오버터가 들어간 진짜 초콜릿 휘태커스!

 


Mariage Freres - Wedding Imperial과 함께하는 티타임 :)

캬라멜 가향의 프랑스산 홍차로, 달달~한 향 덕분에 초콜릿을 곁들이기 좋습니다.


앨리스키친에서는 초콜릿, 바닐라, 캬라멜가향의 홍차들도 팔고 있으니 함께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아요. :)



어? 그런데 잠깐





 

 


요 꼬마 병정님이 올라타있는 이것은...?!

 

바로 초콜릿!




​..................%ED%98%B8%ED%83%95%20%EC%9C%A0%EB%A0%B9



 


하하하하 당황하셨어요?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고자 했습니다. %ED%98%B8%ED%83%95%20%EC%9C%A0%EB%A0%B9%ED%98%B8%ED%83%95%20%EC%9C%A0%EB%A0%B9%ED%98%B8%ED%83%95%20%EC%9C%A0%EB%A0%B9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잘 안 잘라질까봐 큼지막한 칼까지 준비해 두었는데...

상온에 두었더니 부드럽게 스르륵 찢어지듯이 잘라집니다.



초콜릿이 커서 그런지,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풍부한 우유향'이 정신을 어지럽힙니다. (이 때 빈속이었던...ㅠ_ㅠ)

뉴질랜드의 우유에 대한 찬양은 계속 하면 입아프니 이번엔 생략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또 슬쩍 언급해봅니다. >_<


 
 



코코넛이 잔뜩 박혀있는 게 보이시나요?




이건 18%가 아니다...! 최소 18%다...!!!! 몸소 증명해주시는 코코넛 함량.

작년 10월경에 태국을 다녀오면서 유명한 '쿤나'의 코코넛칩을 먹어봤다가 정말 홀딱 반해서,

한국에 와서도 종종 세계과자점에서 파는 코코넛칩을 사먹곤 했었는데, 정말 그 코코넛 특유의 버터뤼버터뤼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코코넛맛' '코코넛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L모제과의 빠X코코낫에서 풍기는 향을 상상하면 쉬워요 ㅎㅎ!!


무튼 세계과자점에서 파는 코코넛칩은 보통 코콘넛과육은 70%정도고, 한 30%가 정백당 (흰설탕)인데,

이 초콜릿에 들어간 코코넛과육은 장담건데 설탕 안들어가고 그냥 구운 것이네요. 설탕이 가미되었다면 재료에 ()열고 명시해 두었을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그 맛을 구분합니다...! 설탕으로 가공되지 않은 본연의 코코넛맛!



아주 고소해요 :)




블럭이 워낙 크다보니, 이렇게 소분해서 보관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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