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송 한번 빠르네요^^ 하루만에 왔어요 ㅎㅎ

제가 집을 자주 비워서 신랑가게로 받았거든요~

신랑 퇴근하기만 눈빠지게 기다려서 어제 밤늦게 들구왔더라구요;

첨 물건 보았을때 감탄이란..말로 표현할 수가없었어요~

보라색상자속에 영자신문들로 감싸져서 정성스레 포장되어있었죠^^

의외의 선물을 받는것같아 기뻤어요~~

급하게 다즐링과 쥬뗌므를 뜯어보았어요..쥬뗌므 향은 끝내주네요!

달콤한 향이 방안 가득..계속 맡아보고 싶은 향이에요^ㅡ^

다즐링부터 먹어보기로 하고 얼른 물부터 끓였어요~

첨 먹어보는 홍차라 앨리스님말대로 연하게 우려서 마셔봤어요~

아주 은은한 향이 감도는게 너무 부드러웠어요..향한번 맡고 홀짝~또 맡고 홀짝~ㅋ

홍차 주문해놓고 여러가지 쿠키를 마니 사놨는데..

아몬드쿠키나 모카같은 부드러운 쿠키들과 금상첨화네요 ㅎㅎ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ㅠ_ㅠ 커피랑 녹차만 마셨던 제가 후회스럽네요;

이제 매일 홍차만 마실거 같아요 ^ㅡ^

마침 우유가 떨어져서 후딱 우유사와서 쥬뗌므로 밀크티도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맛있는 홍차 추천해주셔서 고마워요 앨리스님^^ 다마시면 또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