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앤키틴에서는 다양한 티가 있는 것도 반가웠지만

소분해서 판매하셔서 다양한 향과 맛의 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0^

저는 푸릇인퓨젼은 주로 여름에만 냉침해서 마셔서

한계절 다 지나고 남으면 조금 곤란한 느낌이어서

다양한 맛으로 구입못하고 한두가지 맛으로만 구입해서 마셨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5종류를 다 마셔보게 되었네요~^*^

사실 하루동안 냉장고에 잠들게 할만큼 인내(?)가 없어서

저는 주로 뜨거운물에 확 우려 얼음 많이 넣어 마시거나, 뜨거운물 조금부어 우려서 찬물넣고 마시는 편이에요.

일단 뜨거운물에 우려서인가 수색은 엄청 진하게 나오더라구요.

특별히 시럽 가미하지 않고 마시는데요 여름에 갈증날때 요런 새콤달콤한 향과 맛의 차가

참 좋은거 같아요.

아.. 근데 트와이닝 후르츠 인퓨전의 단점이라고 느낀것은요....

저는 저렇게 일주일이나 열흘치 마실 티들을

그냥 마구마구 머그에 꼽아두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하나를 꺼내 우리는데요..

(바라보면 예뻐서 꼽아두기도해요 ㅎㅎ)

종이가 밀봉이 안되어있어서 향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라 걱정이 많이 되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