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스턴트 커피를 타먹을러고 바닥에 먼지 인나 싶어서 들다 보니 글킨 작국이 있더라구요. 

예쁜 머그라서 무심결에 잘쓸려고 아껴 썼었는데 원인은 무신결에 쓰던 스덴 티스픈이더군요.

휘휘 젖다가 보니 글킨건 작구이라서 전 싫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머그 수집을 하고 있답니다.

기분전환으로 새머그꺼내어서  그 상처 없이 쓰자고 해서 자가 잘쓰는 스픈은 자기류의 스픈이예요.

막 저어도 같은 자기류다가 보니 상처도 안나도  좋더라구요.

예전에 쓴 스픈들은 크기가 맞은 머그크기가 않맞고, 

머그크기를 맞추자고 하면 스픈이라고 나온것이 스프 떠먹는 스픈 같고 싫어는데

스픈 받아 보니 큰 머그도 길이가 맞겠다 싶네여.

스픈도 아담에서 인스턴트 커피 먹으땐 딱 좋네여.

모양도 심플하고 하얀 스픈이 마음에 쏙 드네여.

요플렛 스픈 먹어도 됄듯해여 제 드저트 스픈 할래여.

조심히 오래 써야 됄덴데

자기류들 한두분 두조각으로 깨먹을때가 있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