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셀레셜 시즈닝즈 페어 화이트 티를 마셔보았어요.

아무래도 앉아서 책을 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 차를 많이 마시게 되더군요.

셀레셜 시즈닝즈 슬리피 타임과 고민하다가  택하게 되었는데 , 아 정말 처음에 마시면서 즐거움을 느꼈어요.

처음 시음 할때는 제가 티팟이 아니므로 머그에 200-300미리 의 뜨거운 물에 1분에서 1분 20초 사이동안 티백을 우려서 뺐는데 , 처음에 확 나는 달콤한 향내가 보통 바닐라보다 조금 가벼워서 좋더군요.

향에 민감한 편인데 , 기분 좋게 느껴졌고 마시고 보니 끝에 떫은 맛이 없어서 부드러웠습니다.

두번째 우릴때는 조금 길게 머그컵에서 2분에서 2분 30초 정도 우렸는데 맛이 확실히 진해지더군요.그리고 처음에 짧게 우린 것보다는 ...끝맛이 진해서 그런지 떫은 맛이 조금은 났어요.

머그에 우릴때는 시간을 짧게 하는게 확실히 티백은 좋을 것 같네요.

이정도면   처음 치고는 제법 만족한 시음기 였던 것 같아요.

좋은 상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