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도 좋아하지만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별다방 들락거리며 쓴 돈이 어마하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도 에스프레소를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모카포트를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머신과 모카포트 사이에서 고민하다 우연히 모카포트로 뽑은 커피를 마시게 됐는데
머신보다도 깊은 맛이 나고 향도 좋길래... 고수의 손길이라 그런지...^^
커피가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모카포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집에 별다방에서 산 드롭용 원두가 있어서 그걸루 세번정도 추출해서 마시지 않고 버리고....
그냥... 뭐.. 세척의 의미로다가...^^;
추출하는 과정은 굉장히 쉬웠구요... 그리고 시간도 진짜 얼마안걸려요.. 모든 과정이 다해서 3분-4분정도?
뚜껑 열고 구경하면 재미있어요..
끊기 시작하나 보다 하고 있으면 어느새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져있다는...
압력밥솥소리와 함께.. 커피가...^^
끓기 시작하면 바로 가스불꺼야할 듯... 안그럼 생겼던 크레마가 다시 사라져버려요...^^
어제 저는 앨리스키친에서 함께 구입한 에스프레소 원두로 추출해서 라떼 만들어 마셨어요...^^
집에 만들어 둔 캐러멜 소스도 있어서.. 같이 넣어 마셨지요...^^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제 입맛에 맞는 커피를 제대로 추출하지는 못하지만..
곧 맛있는 커피 추출할 수 있겠죠뭐...
참.. 그리고..앨리스님께서 삼발이 안주셨으면 큰일 날뻔 했다지요...^^;
감사해요 앨리스님~~ 주문할 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앨리스님덕에 맛있는 라떼 먹었네요...
보내주신 다과도 맛있게 먹고 티도 냉침으로 즐겼어요..
아무튼 집에서 간편하게 나가지 않아도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앨리스키친 덕에 요즘은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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