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 마샬라 차이를 밀크티로 처음 만들어 먹어 보았어요

근데 밀크팬이 없으니 불편한거에요....

그래서 여기저기 막뒤지고 있는데

아멜리아 밀크팬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밀크팬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떤게 좋은지 잘은 모르지만

전 좀 실용적이고 막 다룰수 있는 제품을

선호 하는 스탈 이거든요...

비싼 아이들은 그만큼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막 쓰기에는 좀 그럴 것 같아서....

딱 마음에 들었어요 (무난하고 심심해 보이는것이..)

여러가지중 레몬색으로 샀어요

빈티지한 색상이라길래

핑크나 그린등은 실제로 보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레몬색은 빈티지 해 봐야 노란색이겠지 싶어

선택했는데

저는 맘에 들어요

유치한(ㅎㅎ) 노란색이 아닌 약간 톤 다운된 노란색...

사진 올릴께요^^

그리고 앨리스님이 다른색의 안료들이 튄것이 있을수도 있고

뭐 그런것들이 있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렇네요

노란색에 하늘색 안료가 튀어있기도 하고

손잡이 노란색도 비뚤하고

가장자리 바깥쪽엔  검은색인지  네이비 색인지 하는 선도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비싼가격에 산것이 아니기도 하고

막쓸 예정인지라 신경 안쓰려구요ㅎㅎ

하지만 렌지에 올려놓으니 나름 상큼하니 제눈엔 귀업네요

막써보고 이리저리 잘써지면 다른색으로 하나 더 사려구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