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뜯어서 봤는데 상자(우든박스)가 되게 가볍더라구요

차는 당연히 가볍지만... 나무재질인 상자가 가볍다니.... 감이 안좋더군요

상자에 붙여진 스티커를 뜯어보니까 아...세상에..... 나무가 일어났어요ㅎㅎㅎ

감이 안좋아하면서 뚜껑열어보니까 손가락에 박힐 가시들이 많더군요

상자내부에는 접착제로 붙인 흔적이 있구요

멘탈에 충격이 가면서 봉지를 열어보니까 위로가 되더라구요

달달한 향이 퍼지는게ㅠㅠ 좋아요ㅠㅠㅠ

하나 꺼내서 우려보니까 골든링도 나오구요 향이 진짜 대박이네요

수렴성은 막 우렸을 때는 있을까말까했는데 글쓰면서 마셔보니까 점점 나오긴 하네요

냉침하면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요약

1. 상자 FAIL. 나무상자가 아닌 종이상자였으면 선물용으로 괜찮을 듯.

2. 달달한 포도향.

3. 여운으로 포도껌 씹는 기분(질겅질겅거리고 싶어짐)

4. 약간의 수렴성